안녕하세요, 마진퀸 팀의 edg2 입니다.
마지막 퍼블리쉬를 한지 제법 오래된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도 바쁜일들이 있었고 이것저것 하느라 퍼블리쉬 할 틈이 없었습니다.
지난 퍼블리쉬를 한지 시간이 오래 흘렀으므로 복기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예상한 경로대로의 흐름이 나오지 않은 틀린 퍼블리쉬입니다.)
마지막 퍼블리쉬를 한지 제법 오래된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도 바쁜일들이 있었고 이것저것 하느라 퍼블리쉬 할 틈이 없었습니다.
지난 퍼블리쉬를 한지 시간이 오래 흘렀으므로 복기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예상한 경로대로의 흐름이 나오지 않은 틀린 퍼블리쉬입니다.)
- 지난 하락에 대해서
사실 지난 하락에 대해서 예측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습니다.
제 차트 기준으로는 명확한 하락이 발생할 수 있는 가격은 아니었고
(언제든지 음봉이 터질 수 있는 구간에 접어들었다고는 계속 말씀드렸습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한번에 음봉이 터질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항상 잊을만 하면 장대가 터진다는걸 이번에도 제대로 예상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위 차트를 기준으로 보면 8월 1일 ~ 8월 5일 형성된 조정분의 2.618 지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하락이 터졌다고 해석은 가능하지만, 이는 후행적 분석이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음.. 무튼 여러모로 제 기준으로 장대 음봉이 터질 자리는 아니었는데, 좀 뜬금 없기도 했네요.
- 저점은 잡힌 것인가?
이부분에 대해서는 생각할 요소가 많습니다.
우선 이번에 반등이 나온 지점은
1. 추세기반 피보나치 확장의 0.382지점
2. 5월 26일부터 형성된 내심추세선의 테스트
입니다.
사실 추세기반 피보나치 확장보다는 2번, 추세선의 의미가 더 깊다고 생각합니다
이 추세선은 8월 초 상승을 예견할때도 유용히 쓰였던 추세선이었고,
8월 돌파 이후 제대로 리테스트가 왔다고 해석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9월 7일 첫 음봉의 꼬리로 추세선을 확인 후 9월 13일 마지막으로 한번 더 확인 후 반등중이라고 해석중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발생한 저점을 마지막 저점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아직 신경쓰이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큰 프레임으로 봤을때 이번 하락을 64k에서 내려오는 추세의 리테스트로 보기에는
살짝 아쉽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추세 돌파 전 만들어 놓은 매물의 상단을 밟고 반등이 나오긴 했지만,
추세까지 한번 건드려 주는게 좋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이번 하락의 기준이 53k대의 저항을 확실히 돌파하지 못하고 내려온 그림이기 때문에,
해당 저항대를 뚫으려면 좀 더 기를 모을 필요가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이후 추가 하락이 나온다면 해당 추세선에서 공격적인 매수로 대응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 현재 위치에 대해서
일목구름상 현재 비트코인의 위치는 나쁘지 않습니다.
짧은 프레임인 4h 기준으로는 구름대 진입 후 구름 상단에 막혀있는 모습이고
- 선물 거래소의 경우 돌파가 이미 나왔습니다.
👆2일봉 프레임
👆3일봉 프레임
👆주봉 프레임
조금 더 긴 프레임인 2일봉, 3일봉, 주봉상으로도 구름대 돌파와
이탈했던 베이스라인을 재차 지지선으로 만드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넉넉하게는 이번주 주봉 마감 까지는 봐야겠지만, 현재 상태라면 어느정도 단기 추세를
확실하게 돌렸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단기 매매 전략
사실 현 위치가 단기로는 숏을 보는 자리 같긴 하지만,
최근 단기 추세가 상승추세이므로 숏보다는 조정시 롱이 유리하다고 판단하겠습니다.
현재 위치의 단기 저항을 돌파하지 못하고 조정이 발생한다면 다음 반등 자리는
피보나치 0.382와 돌파한 하락추세가 맞물리는 지점일 것입니다.
가격대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46k 언저리 구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대하는 움직임은 이정도구요.
대신 오늘 마감을 47.8 위에서 확정짓는다면 조정 없이 바로 다음 구간을 트라이하러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숏보다는 아래 롱을 기다리는 이유기도 합니다.
다음 메인 저항대는 49k ~ 50k 구간이며, 해당 구간까지 상승이 나왔을 경우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에 따라서
다음 움직임이 예측될 것 같습니다.
- 맺으며
이번에 백신도 맞고, 지방도 잠깐 다녀오느라 이런저런 일들 때문에 많이 바빴습니다.
예전처럼 기존 일정대로 퍼블리쉬 빼먹지 않고 꾸준히 올려드리도록 할게요.
다음 퍼블리쉬까지 익절하시길 기원합니다.
공개 채널 t.me/edch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