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아이디어 이후로 좀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든 코인을 매도한 후 일부 선물 단타만 진행한 채 거래를 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디어가 뜸했네요..
지켜본다는 핑계를 대었지만.. 아무래도 어떻게 움직일지에 자신이 없었다가 솔직한 표현일 겁니다..
그래도 계속 지켜본다라고 한 이유는..
제가 생각하고 있는 몇가지 매수 기준이 충족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어느 하나라도 충족이 된다면 분할이라도 매수를 시도해 볼텐데..
하나는..
여전히 메인 매물대인 42k 지점을 뚫지 못하고 있고 디센딩 형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 하나는..
저는 그간 비트 매매를 하면서 추세에 따른 매매를 진행함이 그나마 성공 확률을 높이고 위험도를 낮추는 방법임을 경험적으로 배웠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하락 추세를 넘어서느냐 또한 매우 중요한 매수 기준의 하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3파의 시작과 종료지점을 연결한 선입니다.. 저기를 넘는 것을 본 후 되돌림에서 매수를 생각할 것입니다..
지난 18년 하락장에서의 반등 구간을 적용해보면..
최저점에서 매수하지는 못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 진핼될지 모르는 긴 하락장에서 그나마 손실의 위험을 피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도 또 하나는..
Hash Ribbons 지표에서 buy가 뜨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거 제가 이 지표로부터 알아본 바는.. buy가 뜬 이후 매수를 진행할 경우 현재까지 승률 100%를 보여주었다.. 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 buy는 나오지 않고 있고.. 이것은 아마도 중국 채굴장의 이전과 헤시레이트의 하락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아무튼..
위에서 나열한 3가지 기준 중 어느 하나라도 나온다면 분할로라도 매수 계획을 잡아볼텐데..
아직 어느 하나 충족되지 않고 있기에..
현재로선 그냥 관망을 하고 있는 것 외에는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아직 20k 가능성을 계속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위 기준 외..
비트가 현 30k를 확정적으로 하방 이탈하여 제가 보고 있는 20k 부근까지 내려온다면 엘리어트 파동상의 하락 5파로 인식하고 다소 위험스러울수도 있겠지만 공격적으로 분할 매수를 진행할 것도 생각중에 있습니다..
## 개인적인 관점이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